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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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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청이 선정한 "이달의 국가유공자"
부서 보훈계
인천보훈지청 - 2005년 9월의 “이달의 국가유공자”로 손원일(孫元一) 제독 선정 태극무공수훈자 손원일(孫元一) 제독 (1910. 5 ~ 1980. 2) 인천보훈지청(지청장 : 권율정)은 9월의 국가유공자로 55년 전인 1950년 9월 15일 세계 전사에 길이 빛날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도와 서울 탈환에 빛나는 전공을 세운 손원일(孫元一) 해군중장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손원일 제독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의정원(議政院) 의장을 지낸 손정도(孫正道) 선생의 장남으로 중국 상하이에 있는 국립중앙대학 항해과를 졸업하였다. 광복과 더불어 손 제독은 일찍이 해양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1945년 11월 11에 대한민국 해군의 모태가 되는 해방병단(海防兵團)을 결성, 초대 단장에 취임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출범과 함께 초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하였고 해군의 체제와 전력을 정비하고 있던 중 6.25전쟁이 발발하자 손원일 제독은 대한해협해전, 통영상륙작전 등 각종 해안봉쇄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특히 인천상륙작전에서는 해병대 상륙주정에 동승하여 상륙전을 진두지휘 하였다. 손 제독은 휴전직전인 1953년 6월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전쟁으로 폐허가 된 국가재건사업에 앞장섰으며, 특히 미국의 원조확대를 통해 한국군의 현대화와 전력증강에 크게 공헌하여 해군의 아버지로 추앙받고 있다. 손 제독은 정부로부터 해군 발전 및 인천상륙작전 성공 등에 대한 공로로 최고의 태극무공훈장을 수여 받았고, 인천상륙작전 당시 한미 연합작전의 성공적 수행과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미국 정부로부터 은성무공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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