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인천보훈지청 오진교씨,6.25참전 백마부대전우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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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참전 백마부대전우회(회장 한덕봉)는 12월 13일 서울 용산에 소재한 용사의 집에서 인천 용유도에 건립된 충혼비 보수 공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인천보훈지청 오진교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오진교 씨는 현충 시설 담당으로 재직하는 동안 백마부대 전우회 등 8240 유격대원들의 충혼비 건립과 보수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용유도 충혼비는 6.25전쟁 기간 동안 자유와 조국수호를 위하여 서해지구에서 싸우다 산화한 552위의 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위대한 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 휴전 직후인 1953년 10월 13일에 생존 전우들에 의해 섬 안의 미석(美石)만을 골라 건립되었다. 반세기 세월이 흐르면서 심하게 훼손된 충혼비는 인천보훈지청으로 부터 8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 3일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되어 권율정 인천보훈지청장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제막식을 가진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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