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설날을 앞두고 보훈가족과 함께 한 이틀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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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보훈지청(지청장 이기용)은 1월 25 ～ 26일 설날을 앞두고 관내 생존 애국지사 및 애국지사유족, 생계곤란 국가유공자 등 24가구를 위문하였다. 이기용 지청장은 1월 25일 영동지역의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김삼(88세, 내곡동 거주)지사를 방문하여 대통령위문품을 전달하고 일제시대 개인의 안위를 버리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공헌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자리를 가졌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인 이기택씨(70세, 내곡동 거주)를 방문하여 국가보훈처장 위문금(2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또한, 강릉보훈지청 이동보훈팀은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및 유족 22가구를 선정하여 백미 20kg 22포대(1백 1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품은 강릉지청 이동보훈팀원 김진오씨(기능8급)가 평소 방문하였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중 특히 생활이 어렵다고 느낀 분들을 돕기 위해 자비 100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마련하여 준비된 것으로 「보훈가족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 본인인 김진오씨는 위문품을 전달하는 자리는 극구 사양하여 이동보훈팀이 대신 전달하게 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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