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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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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故 심일소령 55주기 추모제 - 호국정신의 표본을 보여준 명문가
부서 보훈과
이기용 강릉보훈지청장은 1월 26일 오후 2시, 영월군 북면 마차리 심일공원내 심일소령위령비앞에서 있은 심일소령 추모제에 참석하였다.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하철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유족인 故 심일소령의 동생 심승택(53세, 원주)씨와 조카가 참석한 가운데, 김신의 영월군수, 엄기영 영월군의회의장, 손희선 육군대학명예교수, 보훈단체장 및 영월군 관내 기관단체장, 36사단 부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고 심일소령은 6.25전쟁에서 살신성인의 군인정신을 보여준 애국혼의 결정체이며, 영웅이었다. 또한 고 심일소령의 어머니 故 조보배여사(2005년 타계)는 어려운 생활임에도 본인 소유의 땅을 선뜻 국가에 헌납하여 현충탑 부지로 사용토록 하는 등 고귀한 목숨과 재산을 모누 나라에 헌납한 호국정신의 표본이 되는 명문가이다. 현재 심일소령의 유일한 혈육인 동생 심승택씨는 간암으로 투병중에 있어 지난 1월 13일 이기용 강릉보훈지청장은 춘천보훈지청과 공동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간암으로 투병중인 심승택씨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강원도민일보 기고(2006.1.13.)를 통해 심일소령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지역주민들의 「진정한 보훈」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그 후 심승택씨의 소식을 접한 육군 36사단 장병들은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고, 원주시청 세무과장은 포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으며, 심일소령의 은사인 손희선예비역 장군도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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