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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제7회 소귀골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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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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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제7회 소귀골 음악회 개최
- 4월 19일, 국립 4.19묘지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제7회 소귀골음악회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상준) 관내 강북문화원(원장 호재국) 주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4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4·19묘지 내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열렸다.
제43주년 4·19혁명일을 기념하여 민주화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로 7회째 개최한 이 행사에는 우중속에서도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 자유, 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주의식을 함양하였다.
행사 제1부는,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진혼)를 위한 고르예술단의 태고(대북합주) 연주를 시작으로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의 시낭송과 퓨전라인의 장송행진곡,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안무공연으로 꾸며졌으며
제2부는 평화와 공존이라는 주제로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펼쳐졌는데 '양희은'과 '김훈', '둥근소리' 등이 출연해 대중음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끝으로 이상준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의 4·19혁명희생영령 추모와 행사개최 의의에 대한 인사말이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과 시민이 동참하여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의 장을 마련하였고 4·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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