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기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수원) 장관 화성 제암리 순국기념관 방문
부서 보훈과
박유철 국가보훈처 장관은 5월 10일 오전 순국 23위 합장묘가 있는 화성시 향남면 제암리 순국기념관을 참배했다. 이날 방문한 박유철 장관은 순국묘지 참배와 기념관을 돌아보며, 순국하신 23위가 묻혀있는 이곳 현장을 찾으니 그날의 아픔이 생생하게 전해지는 것 같다며, 다시는 우리역사에서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의 교훈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제암리 사건은 화성지역 주민들의 3.1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일제의 보복응징으로 자행한 만행의 결정판으로 마을의 성인 남자들을 교회로 모이게 한 뒤 예배당과 민가에 불을 질러 23인이 희생되고, 이웃마을 고주리로 가 천도교인 6명을 총살한 사건으로 일제가 저지른 만행중의 하나다. 제암리 순국기념관은 순국 23위 합장묘와 제1, 제2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월 평균 7,000여명이 순국기념관을 방문ㆍ참배하고 있다. 최근 제암리 순국기념관 성역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2010년까지 제암리교회 복원사업과 진입로 정비, 주차장 조성, 조형물 설치 등을 계획 중이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