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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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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1운동,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부서 지도과
3.1운동 , “我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3.1(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3.1운동관련 각종 체험행사 개최 ◈ 오는 3월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제86주년 3.1절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의 후원으로 “我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3.1운동 수형기록전’과 태극기 만들기, 독립선언문 등사하기등 각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민족대표 33인 수형기록 생생하게 공개 3.1절 당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한용운, 손병희등 민족대표 33인이 형무소에 입감될 때 작성하였던 수형기록표와 당시 사용하였던 태극기목판각등 3.1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민족대표 33인의 수형기록표가 한자리에 모여 공개되기는 처음이다. 또한 유관순은 물론 권애라, 조인애, 최정숙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수형기록표와 각종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우리 민족이 펼친 3.1운동의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그날의 감동을 보고 느끼는 각종 체험행사 개최 또한 헌병과 간수들의 모습을 재연하여 1919년 3월 1일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으며, 태극기 목판본 인쇄하기, 독립선언문 등사하기등 각종 체험을 통해 직접 과거 속으로 건너가 3.1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누구나 국민들의 정서함양과 민족정신 계승을 위하여 당일 무료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개방하고, 태극기 및 독립선언문은 관람객이 직접 제작하여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우리역사이지만 우리와는 조금은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생각되던 3.1운동에 관하여 보고, 느끼고, 이야기 하면서 스스로 역사적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역사관을, 일반인에게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한 1회성 행사로 그치는 우리의 각종 기념일 행사의 패턴이 이젠 국민들이 직접 보고, 참여하여 그 역사성을 깨닫는 진정한 문화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서대문형무소는 일제시대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갖은 옥고를 치르고 순국하신 우리민족 독립운동의 현장이자 민족의 성지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개관한 이래 온국민과 해외동포 및 외국인 관광객등 매년 50만이상이 관람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당시의 옥사 및 사형장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행형자료 및 독립운동자료들이 전시되어 조국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과 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깨닫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도약하여 현장체험학습의 산실이 되고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363-9759, 9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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