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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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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도산안창호선생 68주기 추모식참석
부서 남부 보훈과
[남부보훈지청] 도산안창호선생 68주기 추모식 서울남부보훈지청장(지청장 정세윤)은 2006.3.10.(금)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 도산공원(강남구 신사동소재) 조국광복과 민족계몽운동에 일생을 바치신 도산 안창호선생 68주기 추모식에 참석하여 위훈을 기렸다. 금번 추모행사에는 국가보훈처장관을 비롯 김국주 광복회장, 강영훈 前 국무총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근모 기념사업회장의 추모식사, 국가보훈처장, 광복회장, 흥사단 이사장의 추모사와 추모가 제창, 헌화·분향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창호선생(1878. 11. 9~1938. 3. 10)은 평남 강서(江西)에서 출생하여 1898년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1902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에서 한인친목회를 조직하고, 1905년 공립협회를 창립하여 공립신보를 발행하는 등 조국광복을 위해 활동하였다. 1912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를 조직하고 초대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1913년에는 흥사단을 창립하였다. 1926년 다시 상하이로 가서 흩어진 독립운동단체의 통합을 위해 진력하였으며 독립운동기지를 마련하기 위하여 이상촌(理想村) 건설에 뜻을 두고 이를 추진하였으나 일제가 중국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실패하고, 1932년 윤봉길(尹奉吉)의 훙커우공원[虹口公園] 폭탄사건으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본국으로 송환되었다. 2년 6개월을 복역한 뒤 가출옥하여 휴양 중 동우회(同友會)사건으로 재투옥되고, 1938년 병으로 보석되어 휴양 중 사망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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