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사생도 '국가유공자 및 소년소녀가장' 중추절 위문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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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사생도 '국가유공자 및 소년소녀가장' 중추절 위문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상준) 관내 육군사관학교(교장 박준근)에서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지난달 9월 19일(목) 사관생도들이 주축이 되어 성금을 모금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유족) 및 소년소녀가장 등 15세대를 방문 위문금 169만원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32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위문행사는 육사생도 각 중대별로 훈육관, 생도 등 40여명이 위문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 분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폈으며, 특히,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는 한편 지난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첫 인연을 맺게된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은 생도들의 방문을 매우 반갑게 맞이하였으며, 6·25전쟁시 남편 전사 후 50여년동안 지하단칸방 등에서 무의탁 독거생활을 해온 전몰미망인 '문광순'씨(75세)는 전쟁체험담을 들려주는 등 남달리 생도들을 맞는 감회가 남달랐다. 이 날 위문행사를 통하여 앞으로 호국의 간성이 될 생도들로서 참전 선배들의 값진 체험담 및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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