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 후원으로

                 보훈가족에게 쌀 전달 및 봉사활동 펼쳐.......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에서는 지난 5일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서울시 노원구 소재)으로부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서울시 노원구 소재)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ㆍ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써 달라며 쌀을 지원해 준 것이다.

이날 인재개발원 직원들은 직접 보훈지청 복지팀과 함께 강북구에 거주하시는 국가유공자 1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쌀 전달과 함께 말벗, 안마 봉사 등을 실시하였다.

한창 때인 20대 초반에 6.25전쟁에 참전하시어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김○○(87세) 어르신은 6.25 전쟁 당시의 참상을 떠올리시며 “그때가 벌써 60여년이 지났다면서, 젊은 세대들이 이렇게 찾아와 위로해주니 참 고맙고 감회가 새롭다”고 하셨다.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측은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북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보훈복지서비스와의 연계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