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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 북부)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위문
부서 보훈선양계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문

 - 보훈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 -

위문1위문2

위문3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에서는 관내 보훈가족에게 감사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위로와 감사의 위문을 전개하고 있다.

 

 위문은 6월 한달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지청장, 과장 등 간부직원이 참여하여 관내에 거주하시는 1급 상이자, 2인이상 전사자 유족, 100세이상 유족 등 151가구에 국가보훈처장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100가구에도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봉구에 거주하시는 임○○(86세)어르신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무공훈장을 받으셨고 그 부인도 6.25전쟁에 참전하신 참전유공자이시다. 자녀들이 모두 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생활에 곤란을 겪고 계시지만 참전사실을 자랑스러워 하시며 댁을 방문한 강성만 지청장을 환한 얼굴로 반겨주셨다.

 

 107세의 김○○ 할머니는 독립운동가 윤하진선생의 배우자로 젊은 나이에 배우자를 잃고 혼자서 생계를 꾸려 3남매를 훌륭하게 장성시켰다. 아들내외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10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정정하신 할머니의 모습에서 삶의 고단한 역경속에서도 굴하지 않은 독립운동가 배우자로서의 기개를 엿볼 수 있었다.

 

 강북구에 사시는 김○○할머니는 남편과 아들을 평생동안 가슴속에 묻고 살아오신 분으로 남편은 6.25전쟁중에 애국단원으로 참전하여 전사하였고, 2남은 경찰관으로 재직중에 순직하였다. 두 사람이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었건만 단 한마디의 원망도 없이 댁을 방문한 강성만 지청장의 손을 잡고 보훈가족을 위해 애써주신다며 감사의 말씀을 하셨다.

 

 강성만 지청장은 보훈가족을 일일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대부분 고령이기 때문에 남은 생애 동안만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이 분들을 잘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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