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5월 2일 수원보훈교육원 대강당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새롭게 승화시키기 위한 제2광복 새 정신운동 경기도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수원보훈지청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선언대회에는 경기도내에 거주하는 생존 애국지사 18명과 김성식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노영구 수원보훈지청장, 언론사 사장, 영화초등학교 100여명, 국가유공자와 유족, 광복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축사에서 노영구 수원보훈지청장은 지난날 계층 ㆍ지역ㆍ세대를 초월하여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제2광복 새 정신 선언대회를 통해 건전한 국민정신 확립과 국민역량 결집의 원동력으로 삼아 나가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