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춘천)강원지역 주요 보훈시책 추진 | |
| 부서 | 보훈과 |
|---|---|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통일한국의 1번지 춘천지청 관내의 강원지역 국가유공자 예우시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춘천·강릉 2개 보훈지청에서 관할하는 강원지역은 올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호국·보훈의 전당 건립과 조례 제정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원보훈단체협의회(회장-한칠남 상군 도지부장)는 강원도와 협의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춘천시 근화동 460평 부지에 25억원을 들여 지상 4층, 지하1층 등 연건평 500평 규모의 강원도보훈회관을 종합보훈회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건립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기공식을 실시한 도보훈회관이 완공되면, 도내 10개 보훈단체가 입주하게 되며 대회의실과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이 들어서 명실공히 호국·보훈의 전당이 될 전망이다. 춘천보훈지청은 또 강원도와 협의 국가유공자들과 유족들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 지난해 말 국가보훈기본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추진되는 강원도조례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예우와 지원 등 필요 사항이 담길 예정인데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거나 위문하기 위한 보훈행사, 현충시설·정비사업, 선양·발굴 사업 등의 지원방안과 호국안보사업, 전적지 순례사업, 시설건립 등의 사업비 지원 등도 포함된다. 국가유공자등예우및지원에 관한 강원도조례가 제정되면 도내 애국지사, 상이군경 전몰군경 유족·미망인 등 1만 1,000여명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위상 재정립과 복지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춘천지청에 부임이후 강원도는 물론 관내의 각 시·군을 순회하며 지자체 장들과의 개별 면담으로 조례제정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춘천보훈지청은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10여일 남겨두고 주요 호국·보훈행사를 적극 펼치고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6.22일에는 강원일보사와 공동 주최하는 강원보훈대상 시상식을, 23일에는 재향군인회 주최 6.25기념행사를, 24일에는 양구군에서 주최하는 도솔산 문화제를, 26일에는 춘천대첩선양회의 춘천대첩 전승기념 및 심일소령 추모제를, 27,28일에는 2군단과 국정원 주최 국가유공자 초청 위로행사를, 30일에는 보훈의 달 특집 라디오 생방송 등 각종 보훈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적극 추진·지원할 계획이다. 김대일 춘천보훈지청장은 지난 6.14(수) 강원지역 주요 언론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보훈시책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긍지와 명예를 높이고 이같은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보훈회관 건립과 지방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통일한국의 1번지 강원도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
| 파일 | |
| URL | |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지(방)청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