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희망의 선물을 | |
| 부서 | 홍성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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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희망의 선물을 - 홍성보훈지청 현대INI스틸(주)의 협조를 받아 - 2006년 1월 병술년 새해를 맞아 홍성보훈지청장(金昌錫)은 관내 고령과 질병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잃지 않고 꿋꿋히 살아가는 단신거주 미망인 김정순(전상유족, 73세, 당진 신평 신흥)씨를 현대INI스틸(주) 최창영 이사와 전몰군경미망인회당진군지회장(장정안)과 함께 방문하여 세탁기를 전달하고 위로·격려 하였다. 김정순씨는 1953.7.18 6.25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전투에서 총상을 입고 전역하여 2004년 고령으로 사망한 국가유공자 이덕용의 배우자로 그동안 극심한 생활고와 관절 염 등으로 고통스런 생활을 영위해 오면서도 형편이 어려워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하면서 살아오고 있었는데 뜻밖의 세탁기 선물을 받고 감격하여 감사한 마음을 표현조차 못하고 목을 메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국내경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마음이 된 당진군의 대표기업인 현대INI스틸(주)(대표 이용도)의 협찬으로 그늘진 음지의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미담을 만들어준 뜻 깊은 계기가 되었다. 홍성보훈지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대INI스틸(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하고 구정을 맞이하여 자체 보훈공무원 성금모금을 통하여『사랑나눔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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