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우리지청 민원실장으로 재직중인 정하택(50세)씨는 2002. 9. 27(금)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정병욱)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정실장은 2001년 7월부터 시행된 6·25전몰군경유자녀 수당 지급과 관련하여 60 ∼ 70년대 성년으로 제적되었던 유자녀 찾기에 남다른 관심과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하여 제적된 114명의 주소를 일일이 찾아 전원이 권리부활 신청을 함으로써 모두 보훈수혜를 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평소에도 회원들간의 화합을 위하여 회원 개개인의 애경사에 적극 참석하는 등 회원 화합과 단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한편 정실장은 보훈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하여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히 감동을 줄 수 있는 보훈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