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색깔이 곱다~~~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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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봉사단의 후원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선물을 지급하지 못한 영천 야사 주공아파트에 독거로 홀로 계시는 조태인(84세) 어르신댁에 영천 도우미 샘과 함께 12월7일날 방문하였습니다. 설명을 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니..'이게 뭐고~~?' 하시며 '아이고~~ 색깔이 곱네, 와이리 곱노~ 어디 나갈때만 입어야 겠다' 내의가 도톰하고 따시겠다시며 작으신 눈이 안 보일정도로 웃으셨습니다. 늘 챙겨주고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며 어린아이마냥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에게는 이 겨울의 추위가 조금은 빗겨 갔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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