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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청소식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경북남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경주)보훈대상자 발굴관련 독자투고 게재
부서 보훈과
o 경주보훈지청에서는 아직 보훈대상 등록제도를 몰라 등록을 못하고 있는 분들을 위래 "유공자발굴모임"이라는 혁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신문에 독자투고한 내용을 게재합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느덧 2006년도 저물고 있다. 길거리에는 구세군들의 자선남비 행사의 종소리, 크리스마스 케롤송이 울려 퍼지며 가는 해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으로 가슴 설레게 한다. 직장, 가정, 건강 등 여러 가지에 아쉬움이 있겠으나, 보훈 공무원으로서 아쉬운 점이 더욱 많은 것 같다.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신 분들이 아직까지도 보훈대상자로 등록하지 못한 분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발굴하고 희생과 공헌에 상응한 응분의 예우를 하고자 경주보훈지청내 자체 발굴 모임을 만들고 유공자 및 유족을 발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전상군경, 무공 및 보국수훈자, 5.18민주유공자 및 그 유족, 특수임무수행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에 해당하면서도 보훈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먼저 어떻게 등록을 하는지?, 어떤 분들이 등록을 해야 하는지? 를 홍보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자체발굴모임에서는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반상회보에 등록대상, 등록방법을 게재하였고 등록신청 안내 리플렛 1,000매를 별도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내 시군 전광판에 등록안내사항을 협조, 광고하였으며, 둘째 각 언론사와 유선 방송사를 통하여 홍보하고 ,셋째 관내 3개 군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 대상 특강을 통해 홍보하였으며, 넷째 관내 경노회 및 산하 경로당 214개처에 안내문을 배포하였다. 또한, 공적은 확인되나 독립유공자 후손을 알 수 없는 분을 찾기 위하여 28개 시․군․읍면에 108명에 대하여 후손찾기를 의뢰하고, 직접 읍면을 방문하여 자료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후손을 찾은 바 있다. 그래서 미등록 유공자 및 그 유족 100여명을 등록하였고, 독립유공자 후손 30여명을 찾는 실적을 거뒀다. 이렇게 발굴된 분들 중 일부는 등록일자로부터 법률에 정해진 보훈수혜를 받게 되며,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밝혀진 분들은 공적심사를 받아 등록하게 된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러한 사실을 몰라 등록을 하지 않으신 분이 있는가 하면 조상들이 독립운동을 한 사실을 몰라서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가 있어 안타까웠다. 새해에는 우리지청 직원 모두가 모든 역량을 다하여 미등록자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언론매체, 전단지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모든 사람이 알림으로써 미등록 유공자가 보훈제도를 이해하고 등록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병행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의 명단 등 자료를 입수하여 개별적으로 등록신청을 유도하는 등의 경로를 통해 미등록 유공자 및 그 유족분들이 빠짐없이 등록을 하도록 하여 보훈수혜를 받지 못하는 분이 한 분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경주보훈지청 자력실장 김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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