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월9일 황성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개최된 청소년 호국백일장에서 지역 초중고생 1200여 명이 참가하여 출품된 1,016편중 당선작 246명을 발표했으며, 29일 오후4시에 경주보훈지청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희범 경주보훈지청장은 “호국”과 “보훈”의 의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선열들의 호국 헌신 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여야 우리나라가 세계사의 중심 국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상식에서 초등부 운문대상 계림초등 최소미(4년), 산문대상 감포초등 오승현(5년), 중등부 운문대상 선덕여중 석다혜(3년), 산문대상 경주여중 손혜리(1년), 고등부 운문대상 포항중앙여고 최효정(2년), 경주 여자정보고 이가람(2년) 학생 등이 각각 부문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또한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여 탁월한 성적을 거양한 용황초등학교 김경현 선생님에게는 이희범 경주보훈지청장의 지도교사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입상자 명단은 경주보훈지청 홈페이지(http://gyeongju.mpv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