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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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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다시가고싶은 나라사랑 보훈캠프-황다은학생 씀
부서 보훈과
황다은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나라사랑 리더쉽 캠프를 다녀왔다 예비모임부터 시작해 서재필 기념공원에서부터 유관순 열사 기념관까지로 마무리를 지었다 아빠와 아는 삼촌의 권유로 리더쉽 캠프에 친구와 함께 참가했다 5시간동안 버스를 타고 서울을 도착해 국회의사당부터 갔다 순천출신 서갑원 국회의원님을 만나 연설도 듣고 악수도하고 점심을 먹고 국회의사당을 차근차근 둘러보았다 TV에서 보는 것보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국회의사당은 훨씬 넓었다 보훈지청에서 주최하고 주제가 나라사랑이다보니 주제에 맞는 꽤나 많은 박물관들을 둘러보았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았던 박물관은 용산 국립 중앙 박물관이다 박물관도 꽤나 커서 돌아보기가 힘들었지만 느낌표에서 나왔던 김시민 교서도 보았고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건.............화장실이었다!+_+ 화장실도 박물관처럼 정말 컸고 에어컨이 있어 정말 시원했다 또 한가지 기억에 남았었던 곳은 서대문형무소이다 가이드 할아버지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좀더 자세히 알수 있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옥중생활을 생각하니 가슴이 찡했다 그리고 나라를 독립하고자 했던 죄없는 우리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하고 사형했던 일본에 대한 원망감도 없지않아 있었다 또 둘쨋날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삼성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가서 신기하고 이름도 들어보지못하던 생물들을 많이 보았다 한국 민속촌 유스호스텔에서 2일동안 보내고 도전 골든벨도 하고 마니또 게임을 하면서 몰랐던 애들과도 이런저런 말을 붙여보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많은 박물관을 둘러보고 골든벨을 하면서 내가 몰랐던 위인들이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고 몇일 더 있었음 하는 마음도 간절했다 그렇게 3일 동안의 캠프는 끝이 났고 후련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무엇보다 캠프에 참가해서 좋았던건 새로운 친구를 사귈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던것 같다 도보여행 때처럼 친구들과 게임도 하며 즐겁게 보냈던 시간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서 좀 아쉽고 서운하기도 했다 만약 내년에 고등학생이 되지만 시간이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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