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석용 의병장』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는 창작극 공연 ◈ |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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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소재 창작극회(대표 류경호)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호남최대규모의 의병을 이끌며 조직적인 항일운동에 앞장서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임실출신의 "정재 이석용(1878-1914)"의병장의 절개를 그린 창작극『선비와 칼』을 공연하고 있다. "정재 이석용" 의병장은 1907년 호남창의맹소를 창립하고 의병활동을 하다 1914년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하여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1962)하였으며, 아들(이원영)도 부친따라 의병활동을 하여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주요공적 공훈록1권 827-830) 창작극회 류경호 대표는 본작품의 기획동기를 "도내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항일운동을 했던 분들을 우리들의 기억속에 잊혀진 채 살고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금번작품을 통해 후세들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절개를 굽히지 않았던 정신을 같이 느꼈으면하는 바램에서 공연을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보훈지청(지청장 黃珠善)에서는 금번 작품의 공연을 위해 후원기관으로서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공연일정 ◈ 전주지역 : 2003.10.11∼10.12(2회 공연실시) 전남지역 : 2003.11.16 19:00(해남문화예술회관) 2003.11.22 19:00(진남문화예술회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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