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익산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나라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얼을 심어주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지역 관내 중학생 75명을 대상으로 2006년도 나라사랑 청소년보훈캠프를 8. 2일부터 8. 6일까지 2박3일간 무주군 안성면 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충절의 고장인 우리고장의 독립운동시설과 국가수호시설 탐방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금강레프팅, 황토염색등 생명문화 체험, 공동체놀이 등의 행사를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는 특별 체험행사를 실시하였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임실호국원, 남원만인의총, 논개사당, 백정기의사기념관 등 항일유적지 및 호국유적지를 견학하여 선열들의 얼을 직접 느끼고 금강레프팅, 황토염색, 하늘편지쓰기, 별밤축제 등의 체험행사를 통하여 호연지기를 키웠으며, 호국보훈과 거룩한 순국을 주제로 한 백제예술대학 김동수 교수의 특강과 분임토의를 통해 조국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시한『2006나라사랑 보훈캠프』체험행사를 통해 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미래의 주역 청소년들이 우리조국의 소중함과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나보다는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계기가 되는등 신세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