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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지(방)청소개

국가보훈부(국문) - 우리청소식(전남동부보훈지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행복순천)우리고장 출신 독립운동가-강정수(姜正秀)
부서 보훈과
전남 순천(順天) 사람이다.
1919년 4월 3일 순천군 낙안면(樂安面) 신기리(新基里)에서 전평규(田平奎)·안용갑(安龍甲)·안응섭(安應燮) 등 청장년 33명과 함께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다짐하는 2·8사(二八社, 일명 爲親 )를 조직하고 4월 8일에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계획하고 서약서에 서명 날인하였다. 이들은 이튿날 4월 9일 오후 1시경에 장좌리(長佐里) 아래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장터에 모인 다수 군중을 규합, 함께 시위행진을 벌이다가 일경에 피체되었다.
그리하여 그 해 5월 2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월을 받고 광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3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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