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윤대식 단양우체국장(고 전상군경 윤여흥의 자)은 단양군내 4개 보훈단체 회원 217명에게 「알짜배기 선물셋트 3호」(5,000원 상당)를 인사장과 함께 보냈다. 윤대식씨는 작년에도 보훈대상자 224명에게 샴푸 선물셋트(8,000원 상당)를 인사장과 함께 보내어 지역 보훈대상자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금년에도 선물셋트를 전달한 것이다. 그는 단양군자원봉사센터 회원으로서 일반장애인을 도우며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자로서 올해 호국·보훈의 달에는 태극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윤대식씨는 "나의 아버지도 상이군인으로서 국가유공자이셨고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보훈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갚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역 국가유공자, 유족분들과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