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생존 애국지사 김병순 선생 생신 위문 | |
부서 | 보훈계 |
---|---|
익산보훈지청(지청장 권태영)은 30일(금) 생신을 맞은 애국지사 김병순(80세, 김제 요촌동)선생의 자택을 방문해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전달하며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김병순 선생은 1943년 1월경 전주 완산 320번지 박윤하의 집에서 김기태 등과 같이 수 회에 걸쳐 회합하고, 민족해방 자주독립 방안을 협의하며 또한 징병제에 대한 부당성을 논의하고 동년 5월 하순경에는 전주공립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일제해군 군벌 산본오십육의 전사에 대한 뉴스를 전하는 등 항일정신을 고취, 선전하다가 일경에 피체되어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장기2년 단기1년형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였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