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소난지도 의병의 역사적 재조명 학술회의 개최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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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내 충청문화연구소가 주최한 "당진 소난지도 의병의 역사적 재조명 학술회의"가 지난 11월 20일 대학교내 문원강당에서 박종문 대전지방보훈청장, 김낙성 당진군수, 오용진 광복회대전충남지부장, 광복회원 및 당진군내 향토사학가, 대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충남대학교 국사학과 김상기교수는 최근 소난지도 의병의 전투기사표가 발견돼 학술적인 연구의 돌파구가 열리게 됐다고 발표하면서 " 이번 확인으로 소난지도 의병의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복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30년간 구전으로만 내려오던 이름없는 의병들의 항전과 희생이 소난지도에서 있었음을 역사적으로 실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국제평화대학원 박성수총장의 기조강연과 당진 석문중학교 신양웅교장, 김상기교수, 전 조금초등학교 박상건교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를 비롯한 김희곤 안동대교수, 국가보훈처 김용달 연구관, 독립기념관 박민영 연구원 등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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