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전주보훈지청(지청장 김형중)에서는 12월 12일 오전 11시 서영원 광주지방보훈청장과 호남지역 순천,목포,익산보훈지청장 및 이희동 광복회전북지부장 등 도내 보훈단체장 그리고 이원대 전북향군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금번 시범민원실은 국가보훈처 산하 25개 기관중 전주보훈지청과 대전지방청, 서울남부, 마산, 경주보훈지청 등 5개 지방보훈관서가 선정되었다. 지난해부터 전자결재방식을 시행하는 등 행정업무의 꾸준한 질적향상을 도모하면서 국가유공자에게 정성을 다하여 모시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1층 사무실의 종합민원실 전환, 민원상담공무원의 창구전면 배치로 one-stop 민원처리체계 확립, 민원인 전용사이버공간 확보, 민원대 낮추기, 민원상담실 및 민원인 쉼터마련 등이 그 주요내용이다. 전주보훈지청은 98년도에 민원인 만족도 최우수기관, 99년도 보훈행정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