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상이 열리는 소리, 보훈가족에게 '보청기 지원행사' 실시 | |
부서 | 보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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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상이 열리는 소리, 보훈가족에게 ‘보청기 지원행사’ 실시 - 2006년부터 국가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찾아주는 노후복지 사업 -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2월 1일(목) 오전, 2층 회의실에서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립유공자 배○두 애국지사와 6?25전쟁 참전유공자 어르신 두 분께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 이번 보청기 사업은 국민은행의 후원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는 분들은 지난해 12월 12일 보청기 제작?주문에 앞서 청력검사와 귀본을 제작하였고, 보청기를 장착?지원해 드리면서 착용법과 사용법, 소리 조정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드렸다.
□ 경북북부보훈지청 관할 지역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로서 이번에 보청기를 장착한 배○두 지사는 “이제 잘 들을 수 있게 되니 잃었던 세상을 다시 얻은 기분이다. 청력장애로 고생이 많았는데 이런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기쁨과 고마움을 표했다.
□ 한편, 난청으로 어려움을 계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된 보청기 지원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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