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보훈회관 준공식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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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보훈회관 준공식이 황인기 광주지방보훈청장과 권태영 익산보훈지청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8일 오전 11시 신축 회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황 청장은 “그 동안 보훈회관이 낡고 협소하여 국가유공자 유족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어려운 여러 가지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좋은 보훈회관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창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표하고 고창군수에게 국가보훈처장명의 감사패를 증정했으며“보훈가족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수 있는 지역사회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당부하고 태풍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마음을 합하여 슬기롭게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구 보훈회관은 신축 된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건물로 장소가 협소하고 제반 시설 등이 미약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었다.
이에 고창군수가 보훈단체장들의 건의를 수용,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사업비 2억6천만원을 들여 대지 64.12평에 건평 59.85평 규모의 2층건물로 건립되었다.
본 회관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안락한 휴식처로서 서로 돕고 화합하는 장소로 자리 매김 될 것이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애국정신 함양의 상징물로서 지역사회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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